티웨이항공이 올해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861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449억원, 1023억원을 기록,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상반기 실적에 대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일본, 동남아 노선의 발 빠른 운항 재개와 올해 1분기부터 지방공항인 청주공항 노선을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인 티웨이항공이 중대형 항공기의 무게를 줄여 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외 기업 결합 심사 과정에서 일부 장거리 노선에 대한 슬롯(공항이 항공사에 배정하는 항공기 출발‧도착 시간) 반납 등을 추진하면서, 티웨이항공이 이들 장거리 노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항공업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기업의 생존은 선택과 집중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CEO(최고경영자)의 역량이 기업의 희비와 직결되는 이유입니다. CEO의 결정은 기업을 살리는 약이 될 수도 기업을 죽이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 주간 국내 CEO들의 선택을 들여다보고, 이목이 집중된 CEO를 소개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연재합니다. 코로나19 사
티웨이항공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3588억원, 영업이익 82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무려 500% 급증했으며, 지난해 4분기보다도 67.6%가 늘었다. 티웨이항공은 1분기 실적에 대해 “동계 성수기 기간이 포함된 1분기에 국제선 여객 수
티웨이항공이 오는 6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키르기스스탄 노선에 전세기 항공편을 꾸준히 운항해 중앙아시아 지역 노선 진출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해당 노선에 2020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22편의 전세기를 띄워 3600여명의 승객과 75톤가량의 화물을 수송했다는 것이다. 티웨이항공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업계가 이른바 ‘알짜 노선’ 중 하나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노선 취항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우리 정부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오는 6월 항공 회담을 갖는 만큼, 이후 인도네시아 노선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포화상태였던 중단거리 노선에서 벗어나 중장거리 노선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티웨이항공이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일반직 신입사원과 다양한 직군의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직군 신입사원은 공통 직무로 모집한다. 입사 후 국내 공항지점에서 일정 기간 근무 후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입사원은 기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를 우
고경표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미등기 이사)이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업계 안팎에선 10년 넘게 제주항공 마케팅과 영업 등의 업무를 맡아온 고경표 본부장이 회사를 떠난 것을 두고 “예상보다 부진한 영업 실적에 위기감을 느낀 제주항공이 인적 쇄신에 나섰다”는 진단이 나온다. 일부에선 “지난해 중대형 항공기를 도입하고 중장거리 노선 운항에 나선 티웨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12월 인천~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한 이후 한 달간 평균 탑승률이 92%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2~3월 인천~시드니 노선 예약률은 80% 수준으로, 티웨이항공은 오는 3월 27부터는 주 3회 일정으로 하계 시즌 운항을 이어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23일 주 4회 일정으로 인천~시드니 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이달 24일까지 35편을 운항했다. 이 기간 1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제휴해 항공권과 철도 승차권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적용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의 한국 출발‧도착 장거리 노선(미주, 유럽, 시드니)과 국내 8개 도시(부산, 동대구, 광주송정, 울산, 포항, 진주, 여수엑스포, 목포)다. 항공권 결제 시 철도 이용권을 포함해 구입할 수 있다.이 서비스를 통해 지방 출발‧도착
1대한출판문화협회 “전자책 유출 시 징벌적 보상제도 도입해야”
2서울의대 교수 65% “의료진 소진 심각…진료일정 조정해야”
3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공모 절차 돌입…예상 시총 3조 안팎
4‘계속되는 서민 고통’…카드론 잔액 40조원 육박
5대통령실, 해외직구 대책 혼선 사과
6네이버 기술로 바꾼 ‘국립병원 시스템’…무엇이 좋아지나
7서울 판교역·서현동 일원에 ‘자율주행 배달 로봇’ 등장
8 이란 최고지도자 5일간 국가 애도기간 선포
9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기념…최고 연 20% 적금 출시 예정